손가락 통증은 미세하게 있어서 일상생활에 지징이 없을 정도로 남았으면 1-2주 기다리면서 남아있는 통증이 더 약해지거나 사라지는지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경우 회복기로 들어선 경우에는 남아있는 부분이 점차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리가 다른 때보다 오래동안 저리고 뻐근했던 증상은 평소와 같은 양의 주사약을 주입하였는데도(짧은 통화 시간 동안에 길게 설명할 수가 없어서 주사 양이 많았다고 간략히 설명했습니다 - 신경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평소보다 상대적으로 주사양이 많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사약이 퍼지는 방향에 따라 상대적으로 신경에 약이 더 많이 흡수되어 회복기간이 더 오래 걸린 것입니다.
우선 주사약 때문에 골반이 뒤틀릴 일은 없습니다. 단 힘이 없어서 주저 앉으실 때 골반 주위 근육이 놀라서 아직 긴장 상태로 있어서 올 수는 있는 증상입니다. 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처음 방문하셔서 지금까지 수 회의 치료를 시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상과 달리 고관절 주 증상의 호전이 전혀 없어서 저도 내심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세브란스 양규현 교수님께 잘 진단 받으시고 치료하셔서 불편해 하시는 모든 증상이 빠른 시일 내에 완벽하게 사라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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