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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 2007-02-23  신청자 김환문  
 상담의(과) 이효근  

대상포진후 신경통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입니다 82세노인이며 대상포진발병시 2006년2월 대학병원 입원치료 했으나 계속통증이 있어 그의 1년 동안 1개월 단위로 8개병원을 돌면서 입원치료중이나 효과가 없어 6계월전 대학병원에서 신경차단막시술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진통을 호소하는 고통과 고함소리에 병원강제조치로 병원생활도 불가하고 가정에서도 가족들은 애간장이타고 환자 가족모두밤낯이 없어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림 지금 복욕하는약은 최고수준 마약을 복용중 환자도 살리고 가족도 살리는 수술방법이나 치료요법이 있거나 하는 병원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상담 답변 내용

 답변일 2007-02-23 오후 5:37:04  상담의(과) 이효근  
 상담분야  

척수신경자극술의 적응증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아버님이 통증으로 많이 고생하시는군요. 간병하는 그 가족들의 괴로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할 수 있는 신경치료는 다 받아 보시는 것 같습니다. 조절이 되지 않는 극심한 통증치료로 마지막으로 생각할수 있는 방법은 척수신경자극기를 몸에 심는 방법입니다. 아주대학교 신경통증클리닉 김찬교수님이 권위자이시며 월, 수, 금 오전에 진료하십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