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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 2007-04-28  신청자 이강익  
 상담의(과) 이효근  

경추디스크 판정받았는데 수술의 위험이 걱정됩니다.

MRI 촬영결과, 경추 6,7번사이와 4,5번사이에 디스크가 신경을 누른다는 진단을 받았는데(6,7번 사이가 더 심함), 현재 뒷목과 등 뒤 날개뼈 안쪽으로 통증이 있고 왼쪽 팔의 힘이 약해진 것을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경추디스크 수술은 위험도가 높다고 알고 있는데 수술의 필요성과 위험도를 알고 싶고, 또한 귀 병원에서 시행하는 신경치료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상담 답변 내용

 답변일 2007-04-30 오전 8:55:24  상담의(과) 이효근  
 상담분야  

숙련된 전문의에게 받으면 괜찮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신대로 경추 디스크 수술은 허리 디스크 수술보다 어렵습니다. 수술여부는 MRI의 소견과 진찰로 결정됩니다. 환자 분의 상지 근력약화가 느낄 정도로 심각하다면 수술을 할 정도의 심한 신경압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MRI 소견에 따라 통증의학과의 신경치료로 회복 가능한 것인지 수술이 꼭 필요한 것인지의 여부가 판단됩니다. 수술할 정도의 디스크가 아닌 경우에는 신경치료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