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온라인상담 - 상담하기

 신청일 2007-05-10  신청자 김수정  
 상담의(과) 이효근  

안녕하세요..

문의드릴게요..2002년도에 목욕탕에서 얼굴 왼쪽 눈옆쪽으로 넘어져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앗는데 광대위쪽 관자부분이 살짝부어오르고 누르면아픈정도여서 그대로 1년을 보내다 갑자기 다친부분이 화상입은것처럼 빨갛구 습포도생기구 열도 심했습니다.병원이나 한의원에서는 안면홍조다 대상포진이다 화병이다,,말씀도 다양하셨는데 별차도가없어서 포기하고 24시간 열에 사달리며 또1년을 보냈답니다. 지금은 열은 덜나지만 여전히 부어있구 통증이 조금씩 있답니다..항상 양쪽볼에 열을 품고있어 조금만 신경쓰면 아픈곳을시작으로 빨갛에 열이오르구요,,사설이 길었네요,,포기하구 살아가다가 마지막으로 여쭙니다..정확한 병명도 몰라 답답하답니다 그럼 답변기다리겠습니다..수고하세요..


상담 답변 내용

 답변일 2007-05-11 오전 8:57:28  상담의(과) 이효근  
 상담분야  

통증의학과 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십니까? 다치신 이유로 다친 부위에 사라지지 않는 열감이 생기셨군요? 대부분 다친 부위에 열감이 생기는 기간은 약 2~3개월 이내인데 지금까지 2년이상 열감이 있으신 것으로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양상의 통증 증상이 아닌 것으로 사료됩니다. 통증의학과를 방문하셔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기본적인 검사를 받아보시고 그에 상응하는 치료를 적어도 10회 이상은 받아본 후 반응을 살피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약 10회의 치료에 조금이라도 호전반응이 있다면 20회 이상의 추가치료를 권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