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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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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
신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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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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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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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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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몸의 이상증상 때문에... |
3년전 둘째를 출산하고 어지럼증및 심한 쇠약감등 여러가지 증상때문에 대학병원과 한방병원등을 다니며 진찰과 검사를 거듭했지만 특별히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증상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앉아있거나 서있을때 어지러움, 머리 무거움(띵하고 몽롱함), 나른함, 뒷목 뻣뻣함, 수족냉증, 목에 이물감, 가슴 답답함, 왼쪽 손 저림, 잠들기 괴로움, 눈이 침침함등등.
출산직후 나타난 증상이라 MRI도 찍어보고 뇌하수체, 갑상선 호르몬 검사도 했고요. 과를 옮겨다니며 귀와 눈 검사도 했지만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심전도나 여러 혈액검사에도 특이사항을 발견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혈압때문인것 같다고도 하고 혈액순환이 안되는 것 같다고도하고. 영동세브란스 신경과에서는 신경정신과 상담을 권하다러라고요. 스트레스가 원인인것 같다고요. 신경정신과 방문은 좀 두려워서 지금껏 미루다가 웹서핑 중에 자율신경실조증이란 병을 발견하고 상담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병원을 무지 다녔지만 시원한 소리 한 번 못들어 봤고요. 용인에서 처음 진찰받을 때 머리검사에 이상이 없으면 자율신경계 이상일 것이라고 얼핏 그러더라고요.
시간이 꽤 지나 지금은 출산직후보다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이런 무거운 증상때문에 늘 예민하고 우울한것 같아요. 저의 증상이 자율신경실조증이 맞을까요? 검사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방문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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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답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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