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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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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6 |
신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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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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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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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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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괴롭습니다. 꼭 상담해주세요ㅠ (근막통증증후군) |
전 이제 고2 되는 학생입니다. 예전 3대 오지중 한곳으로 뽑혔던 경북 울진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많이 변했죠.ㅎ^^
제가 상담하고 싶은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최근 1년 반 정도 목, 등, 허리, 머리, 눈 등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편입니다. 사실 저는 중학교 때는 운동선수를 꿈꾸던 학생이였는데요. 어느 순간 공부 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중3떄 부터 엄청나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않앉다가 앉아서 그런지 결국 병이 생기더군요.
중3떄는 괜찮았는데요. 고1들어와서 하루에 거짓말 안치고 10시간 이상 앉아서 일어나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전 제가 운동선수 출신이고 공부도 꽤 했지만 영어가 부족하다 싶어서 엄청나게 했죠;ㅠ
그리고 얼마 안되서 4월달에 목을 살짝 돌리는데 삐끗해서 2주간 고생한 적이 있었고요. 얼마 안되서 머리에 통증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손으로 물리치료 하시는 분한테 가서 물리치료를 한 3주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괜찮은 것 같았는데 다시 통증이 심해져서
어떻게 어떻게 해서 근육주사(프롤로써라피)를 맞았습니다. 2주에 한번씩 머리에 맞고는 괜찮았는데요... 그 후로 스트레칭도 평소보다 많이 해주고 했지요. 그리고는 갑자기 06년 2월달에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면서 목, 어깨, 등, 허리, 팔 등 근육이 딱딱해지는 느낌이라 할까? 하여간 아침에 일어나려니까 못 움직이겠더군요. 그런 현상이 2월달 부터 한 10차례 있었는데요
원인도 모른체 한의원에 갔더니 봉침을 권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비싼 돈 주고 4일에 한번 꼴로 몇주 맞았는데요.
도저히 낫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정형외과를 들렸는데 그 곳에서 저보고 너무 오래 방치해뒀다면서 조금 안타까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곳에서는 물리치료와 ims, 프롤로써라피(이건 조금 했음)로 치료했어요.
그리고 약물치료도 병행했고요. 그러다가 낫는듯 싶더니 잘 않낫더군요.
소풍, 야영, 학교 생활 정말 버거웠어요.
항상 머리가 꺠질 것 같아요. 그래서 학기 초부터 야자는 아예 하지않고 보충수업도 뺐어요. 다행히 좋은 담임 선생님 만나서 편하게 생활 하고 있어요
그러나 학교에서도 양호실에서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요.
요즘에는 ims로 치료한 곳말고 한방에서 침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방에서는 어느정도 많이 치료 된거 같아요. 심장, 전립성 등 문제가 좀 많았는데 다행히 많이 괜찮아 졌어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아직도 통증은 그대로라는 것이죠. 그래서 많이 힘듦니다.
스트레스도 않받도록 노력 많이 하고요. 공부는 아예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항 사항까지 말씀 드릴려니까 너무 길게 썼네요.
물론 저 말고도 환자가 많지만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젠 정말 지쳐서 쓰러질 지경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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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답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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