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온라인상담 - 상담하기

 신청일 2006-07-06  신청자 이을섭  
 상담의(과) 이효근  

발목통증

제가 왼쪽 발목에 통증이 있어서 분당차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MRI와 이름모를 검사를 받았는데 MRI 검사결과 복숭아뼈가 골절이 되었있고

인대가 끊어져 있으며 관절염 및 염증(물?)이 있다고 해서 물리치료와 약물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병원 치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그당시 치료를 중단할때 까지도 통증은 계속 있었으나 통증은 낳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병원다닐 시간도 없고해서 치료를 중단하고 생활하고 있는데 통증때문에 오래 걷기도 힘들다보니 취미로 즐기는 운동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좋아질 방법이 없는지 고칠수 있는방법이 있다면 치료를 받아서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습니다.


상담 답변 내용

 답변일 2006-07-06 오후 5:04:29  상담의(과) 이효근  
 상담분야  

도움되는 치료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십니까?

MRI검사 상으로 복숭아 뼈가 골절되어 있고 인대가 끊어져 있다고 진단을 받으셨군요.

그런데 그당시에 수술을 해야된다는 이야기가 없었던 것을 보면 수술을하지 않아도 회복될 만한 정도의 골절과 인대손상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병원에서 말씀하신대로 초기에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통증이 없어질때까지 꾸준히 받으셨어야 했는데 중간에 치료를 중단한 것이 만성통증이 남게된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다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오래 지난 상태라면 골절부위는 어느 정도 회복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인대의 손상부위는 그대로 남아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런 경우 말초신경치료와 인대증식치료를 병행하면 현재 남아있는 손상의 정도가 심각한 정도만 아니라면 현재보다 많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재활의 시간이 꽤 오래걸릴 것으로 예상되오나 꾸준한 치료와 본인의 노력으로 지금의 통증에서 벗어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