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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 2006-07-11  신청자 이정훈  
 상담의(과) 이효근  

어머님의 허리및 다리통증에 대한 처방문의

저에 어머님에 대한 문의 입니다.
나이는 60대 초반이시며, 키는 150초반, 몸무게(약 60키로중반)는 뱃살이 많으신 전형적인 아줌마 체형이십니다.

약 5년전 부터 추간판 탈출증의증 판정을 받으셨고 통증이 심할때마다
추나요법을 하는 병원에 한달정도 입원을 하여 치료했습니다.
처음 5년전 입원때는 1달만에 퇴원하셔서 작년까지 큰 탈없이 잘
지내셨으나 요근래 다시 허리와 다리절임 통증이 와서 최근
같은 병원에 입원 약 1달반 치료를 받으셨으나 처음때와는 다르게
퇴원후 괜잖으신거 같더니 요사이 다시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추나요법으로는 이제 불가능한건지 수술이 오히려 효과가 더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치료하고 싶습니다.
사실 추나요법으로 최근 입원치료후 잠깐동안의 호전만 보였을뿐
다시 통증을 호소하시니 그쪽으로는 별로 치료하고 싶지는 않고
수술로서 예전처럼 통증없이 지내실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상담 답변 내용

 답변일 2006-07-11 오전 11:23:55  상담의(과) 이효근  
 상담분야  

진찰 소견과 정밀검사 소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어머님이 오래동안 허리 디스크로 고생을 하고 계시는군요. 


심하지 않은 디스크는 여러가지 치료를 통해서 호전될 수 있지만 심한 디스크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을 판단하는 것이 진찰과 검사인데 진찰 소견상 디스크가 심한 것으로 의심이 되면 정밀검사를 해서 디스크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정밀검사와 진찰 소견을 종합해 보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디스크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수술을 안 하는 것이 더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