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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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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6 |
신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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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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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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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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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척추분리증,강직성척추염..?? 고민입니다... |
문제입니다...
2002년도에 아르바이트하다 우연히 허리를 다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X레이를 찍었더니 디스크라고 판정이 나더군요...
당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상태라 재검을위해 MRI 촬영을 하였더니...
같은자리(6번인가7번인가...)에 척추분리증이 있다는 판정이 났었습니다...
원레는 군 면제사유인데 다른질병이 같은 자리에 있어서 4급밖에 줄수가 없다며 무리만하지않으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없다는 군의관님의 말에 저는 병역 특례업체에 입사하게 되넜습니다...
섬유공장에 입사해서 약 2년간 활동에 전혀 지장없이 일을 하였습니다...
그당시에는 전혀 통증도 없었고 제가 환자라는 사실도 잊어버린채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급여가 너무 적어서 지금보다 급여가 많은 회사에 입사하기위해 상,하수도 주철관파이프를 제작,생산하는 회사에 입사헤게 되었습니다...
주물공장에 입사해서 혹독한일을 마다하지 않고 허리에 무리를 주었더니 결국에는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심해지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툭하면 입원을 하게되고 심지어 그만두고 다시 공익근무로 빠지려고도 했었지만 여지껏 복무한기간이 너무아까워 디스크엔드까지 착용하고 일을하였습니다...
디스크엔드를 차고 무거운짐을 나르기를 몆달...
결국에는 옆구리부터 허리뼈에 마비증상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특례를 마치고 난 저는 거의 병신이 되어 있었습니다...
앉은채로 상체가 45도 이상 움직이지도 않을 뿐더러 선 상태에서 발끝을 볼수도 없었습니다...다리를 꼬지도 못하고 자리에 앉으면 자동적으로 오른쪽 다리가 접혀졌으며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거의 마비가되어 버렸습니다...
아픈건 둘째고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운동신경까지도 마비증상이 오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오른쪽다리에 마비증상이 와서 목발을 짚고 다녔습니다...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몇군데 한의원을 갔습니다...
추나를 받아도 안되고,약을 지어먹어도 안되고,그중에 한 한의원에서 3개월이상 계속 침만 맞았는데 마비증상은 사그러 들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진행되질 않았습니다...
나중에 의사에게 따지듯이 물으니 강직성척추염까지 걸려버린 상태라 나로서는 근육을 풀어주는것 외에는 다른방도가없다며 허리를 전문적으로보는 병원에가는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강척인지는 확실한 진단을 받아보지못해 모르지만 한의원의사의 말에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수술을 해야되는건지... 아님 그냥 이렇게 살아야되는건지...
장애등급까지도 나온다고 하시며 아무일도 하지말고 한동안 쉬는게 좋다고 하시던데 예전 군의관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던지라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지금은 입사시 허리질병을 속여 코스닥 등록업체인 반도체회사에 입사 후 약 7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몸이 말이아닙니다...
검사파트에서 일하는데 오히려 가만히 앉아서 검사보는게 저에게는 더욱더 크나큰 고통입니다...
온몸이 돌덩이처럼 굳어버리며 자주 움직이면 움직임이 자유로워지는데 자리에 앉으면 또다시 굳어버립니다...
죄변기가 아니면 일을 해결을 못합니다... 그것도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일을 해결할 정도입니다...
양발 뒷굼치에 심하게 굳은살이 배겼습니다... 앞쪽에도 생기고있는데 걸을때마다 고통입니다...
제 병명이 뭔지 확실한 진료를 받아보고 싶으며 수술을 해야되는건지,아님 영구 치료가 불가능한지 궁금하며,또 걱정입니다...
빨리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겁이나서 아무런 운동도 하질 못하며 뛰어다니지를 못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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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답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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