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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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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7 |
신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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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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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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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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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모두 통증이... |
우울증 약을 10년 넘게 먹다가 어느날 죽음에(공포 죽음에 대한 공포) 이르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지난해 한방과 앙방(신경과 정신과)을 겸하여 한방에 2달 입원하여서 새로운 희망의 세계로 돌아와서 밥짓고 좋아하고 버스 혼자 타고 좋아 하면서 1년이 지나서 "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4월부터 두 어깨에 통증이 심하게 시작되었는데
오른쪽은 1개월 해서 금방 나았습니다 한방치료로...그
러데 왼쪽은 나을만 하다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점점 심해져서
왼쪽 모두가 통증이 심해 견딜 수가 없어 때론 중풍환자들이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류마티스검사에서는 인자도 염증치수도 없었습니다 다만 손가락 열개가 제가 봐도 류마티스증상인 것이 거의 맞는 것 같습니다
통증클리닉에 가서 혈류제 이완제 아스피린 진통제 받아서 먹었습니다
한방에서 주는 류마티스제와 통증과에서 주는 약을 먹고 있다가
한방에서 류마티스약과 침과 물리치료를 하고 진통제는 참기 힘들 대만 먹으라고 해서 그렇게하다가
처음부터 저를 치료한 한의사가 2주정도 자리를 비우는 까닭에 다른 의사에게 침 맞는게 싫어서 동네 한의원에서 어제까지 침 부항 물리치료를 2주 했습니다
이 한방에서는 진통제를 아예 끊어라 했습니다
상태는 더 아파서 어제저녁 오늘낮에 진통제를 먹었지만 통증은 여전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침이 마르고 너무 힘이듭니다
워드 칠 엄두가 안나서 맨날 클닉만 해서 눈으로 보기만 하다가 어차피 아픈 것 해보자 싶어서 두드렸습니다
어깨와 목 귀 뒤가 바윗돌을 올려놓은 것 같이 아프더니 이제는 양쪽날개뼈
살갗이 따갑고 근지럽고 만지면 시원하면서 머리 끝 잇몸 치아까지 찌리찌리하면서 느낌이 좋지 않아요 이명은 병원에 입원하던 날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자꾸 커지고 오른쪽으로 넘어갔습니다
몸이 피곤하면 양쪽이 시끄럽게 울리다가 쉬면 오른쪽은 작아지고 컨디션도 좋은 것 같아요
양방과 한방 갈등이 심합니다
한 병원에서 6과를 다니면서 뇌 MRIEH 찍고 안해본 것이 없습니다
올해같이 더운 날씨에 밤마다 전기패드에서 잠을 자자니 여간 힘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긴 사연 두서없이 보냅니다
꼭 답변주세요
성의 있는 답변주시면 서울로 가겠습니다
언니도 동생도 딸도 서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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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답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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