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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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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0 |
신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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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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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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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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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후신경통 때문에 팔 신경을 차단해 버리고 싶네요. |
이제 대상포진 걸린 후 6개월을 지났는데...초기에 대상포진이 팔과 어깨에 나타났을 때 동네 내과에서 약으로 치료했을 뿐 통증에 대한 치료는 받질 못했습니다. 젊어서 통증으로는 가지 않을 거라고 물리치료조차 받지 못했는데...
그 때 시험을 준비 중이어서 잘 쉬지도 못 하고 그냥 약만 먹고 지났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왼쪽 팔과 어깨부분...대상포진 증세가 나타난 부분이 끊어질 듯 아픕니다.
대상포진 증세가 나타난 후 한 달정도 지났을 때 병원에서는 젊어서 통증으로는 전이되지 않을 거라고 약도 안 주었고....제가 참을 수 없어서 한 3달이 지나서 다른 신경통증전문 치료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2주일정도 치료를 받고 통증이 좀 나아지는 거 같았고 의사 선생님도 또 아프면 찾아오라고 하셨는데...
이 통증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더 강력하게...팔 신경을 차단시킬 방법이 있다면 하고 싶을 정도로..
선생님 대상포진후신경통은 정말로 평생을 가는 겁니까? 아니면 제가 이걸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나 방법이 있을까요?
이 고통이 평생을 간다면 정말 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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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답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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