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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신경치료로 완치 가능 |
| 작 성 일 : 2004.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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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어깨 부위의 퇴행성 변화나 부상 등으로 어깨 부위가 차츰 아프면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주로 40대에서 60대까지 발생되며, 특히 50대에서 잘 생겨 오십견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원인은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 조직의 퇴행성 변화 때문이지만 어깨 근육의 염증이나 수술, 깁스 또는 장기입원 등으로 관절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도 생깁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가만히 있어도 아플 수 있고, 팔을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돌릴 때, 팔을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어깨가 아프며, 팔 아래까지 통증이 퍼지기도 합니다.
이같은 통증은 점차 심해져 아픈 쪽으로 눕지도 못하며 잠에서 깨거나 옷을 입고 벗지 못하지만 X-선 검사를 해도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6개월~1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통증을 참아가며 나을 때를 기다리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며,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병적인 상태로 영구히 남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C자형 영상증강장치로 어깨 통증에 관여하는 신경을 정확히 찾아 신경치료를 1회 한 뒤 6~7회에 걸쳐 경부경막외치료, 겹갑상 신경치료, 어깨 관절강내 치료, 근육치료 등을 합니다.
신경치료 요법은 부작용 없이 통증을 빨리 가라않히는게 장점입니다.
오십견은 완전 회복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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